미국주식 유형 살펴보기 (피터린치의 6가지 미국주식 유형)
안녕하세요, junymoney입니다. 오늘은 피터린치의 미국주식 유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미국주식에는 상장되어 있는 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모든 기업들을 다 분석하고 알아보는거는 어렵지만 각 기업들이 미국주식에서 어떤 기업유형으로 분류가 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월스트리트의 전석절인 주식 투자자인 피터 린치가 분류한 기업의 유형이기도 합니다.
피터린치가 쓴 <월가의 영웅들>에 나오는 말로 "주식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투자 법칙을 갖고 있는다고 합니다" 그 주식 투자 법칙을 세우기 위한 기본적인 부분이 투자한 기업의 주식을 포트폴리오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미국주식 기업 유형
1. 저성장주
일반적으로 대기업으로 불리는 주식으로, 대체로 GNP보다 약간 빠른 정도로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대체로 주식이 크게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는 주식의 흐름을 보이는 기업들입니다.
저성장주들은 대부분의 경우 고성장주였다가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라 성숙기를 지나거나 산업의 움직임이 떨어지면서 저성장 주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저성장주들은 대부분 현금흐름이 양호하기에 대체로 배당금이 높은 편입니다. EX)알코아
2. 대형우량주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는 않으나 저성장주보다는 빠르게 성장하기는 기업 유형입니다. 대형우량주 역시 저성장주와 마찬가지로 경기가 안 좋을 때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작기 때문에 일정 비율을 포트폴리오에 담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연편균 10~20% 이상의 주가 상승 기대) 대부분 장기 보유 투자목적으로 담아두기도 합니다.
피터린치의 포트폴리오에는 대형우량주가 항상 일부 포함되어 있는데, 경기가 안 좋을 때 대형우량주가 포트폴리오에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EX) 코카콜라, P&G
3. 고성장주
연 20~30%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입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신생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성장주들은 성장이 빠른 만큼 주가 상승도 빠릅니다. 반대로 위험리스크가 크기도 합니다.
기업의 성장성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성장에 투자되는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자금이 부족하게 될 경우 파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런 고성장주에 투자 할 때는 언제 상승 및 성장이 멈추는지 학인하고 적절한 매도시점을 잡아야 합니다.
고성장주의 경우 성장이 멈추게 될 경우, 점차 저성장주로 가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EX) 월마트, 매리어트 (이 책이 쓰여질 때 시점의 고성장주입니다.)
4. 경기순환주
경기가 좋을 때는 경기순환주의 실적과 주가도 같이 상승,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실적과 주가가 같이 하락
경기에 따라 반응하는 대표적인 주식유형입니다. 이런 경기순환주 기업들의 대부분은 대기업과 같은 대형회사들이 많기에 대형우량주로 같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순환주를 대형우량주와 같이 보고 경기순환 주기의 최정점에서 투자 했다면 투자금을 잃을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부분 소비와 경기에 민감한 항공, 의류, 자동차, 호텔, 금융, 여행사, 외식프랜차이즈등과 같은 기업유형이 있습니다. EX) 포드,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5. 회생주
여러가지 문제로 파산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입니다.
이런 리스크가 큰 기업들은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게 될 경우, 바닥을 찍은 주가가 회복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투자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회생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시장 상황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산위기까지 간 기업들 중에서 투자종목을 찾는건 위험도가 높습니다.
6. 자산주
기업이 가치가 있는 자산들이 있는데, 아직 그 자산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자산은 유형, 무형, 자산등으로 재무재표에서도 보이지 않는 어떤 특정 자산일 수도 있습니다.
자산은 현금이 될 수 도 있고, 부동산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서비스의 가입수도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의 가입자들도 재무재표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자산유형이기도 합니다.
EX) 맥도날드 - 전형적인 고성장주였던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에 보유한 매장 덕분에 일종의 부동산 자산유형을 얻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을 위와 같은 주식의 유형으로 딱 구분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해당 기업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그 유형도 다를 수 있습니다.
고성장주가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라 저성장주가 되기도 하고 다양하게 주식의 유형은 변할 수 있습니다.
피터린치가 말하는 미국주식유형은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유형을 우리가 항상 유의하고 그에 따른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는걸 말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우리가 투자한 기업들을 나름 본인만의 방식으로 기업유형별로 구분하는 것도 분명 의미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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